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권도/띠의 체계와 품새 (문단 편집) == 품과 단 == * 참고: [[태권도/승품 및 승단 규정]] 시작은 무급(無級)이며 그 뒤가 9급, 마지막 급이 1급으로 뒤에 품 또는 단으로 승급한다. 이론적으로 품과 단은 같은 단위지만 태권도는 만 15세 미만 수련생과 그 이상인 수련생을 엄격히 나누며, 15세 미만 수련생에게 '품'이란 급을 부여해 각각의 품수와 동일한 단수의 품새를 가르친다. 15세 이상 수련생에겐 '단'이란 급을 부여한다. 단, 만 15세 미만 수련생은 규정상으로 3품까지밖에 승급할 수 없고, 만 18세 미만은 4품까지밖에 승급할 수 없다. 품은 총 4품까지 있으며 그 이상은 성인이 되어 4단으로 전환 후 만 22세 이상이 되어야 5단 승급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. 앞서 설명한 품띠(검빨간띠)는 사실 품수를 가진 수련생이 차야 한다. 공식적으로는 품수를 가진 수련생이 단띠([[검은띠]])(즉 단수를 가진 수련생이 차는 띠)를 찰 순 없지만 비공식적으로 2품 혹은 3품부터 검은띠를 채워 주는 도장도 있긴 하다. 때문에 2품부터 1단이라고 알고 있는 수련생들이 적지 않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. 이런 방식을 채택한 도장이 존재하는 이유는 [[동기부여]]를 위해서. 이날만 입기 위해 도복을 사는 것도 비효율적이고[* 일부 태권도장에선 품도복을 사이즈별로 여러 개씩 구비해 승품단 심사 때 주기도 한다.] 빨간 테이프를 품도복처럼 만들면 되기 때문에 심사장에선 이를 묵인[* 간혹 모르고 온 사람들을 위해 빨간색 테이프를 주기도 한다.]해준다. 대회에서는 고등학생의 단도복과 검은띠 착용을 허용해주는게 대부분.[* 계속 움직이는데 테이프로는 해결이 안되기 때문이다. 겨루기를 하면 땀이 많이 나는데다 품새 경기같은 경우는 도중에 떨어지면 보기에 좋지 않다.][* 경험담에 따르면 대회에서는 초등학생이 시범단 도복을 입어도 출전을 허용한다고 한다.] 이렇게만 보면 제약이 많고 불편해 보이지만 품 승급시험까진 미성년자로 취급해 심사 기준도 쉽고 실수에 관대한 편이다.[* 몇프로 정도는 항상 떨어진다. 일선 도장에서도 1품에서 떨어진 수련생들이 한둘씩은 꼬박꼬박 나온다.] 힘든 건 [[승단]] 심사부터. 여기서부터는 심사가 상당히 엄격해진다. 조금 높은 단이면 10년 넘게 운동한 사람들도 한두 번 떨어지는 게 예삿일이 될 정도. 낮은 단을 보더라도 힘든 건 매한가지. 기준도 엄격한 데다 많은 응시자들의 실력이[* 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및 선수. 혹은 이미 다른 무도를 익혀 단의 합계가 5~6단을 넘어가는 출전자들 등등. 하지만 이런 사유가 아니더라도 만만한 사람은 없다고 봐야한다.] 매우 좋은 게 보통이니 비교당하게 된다. 이런 이유로 만 15세 이상 18세 미만의 3품 수련생들은 일부러 품단전환을 안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. 4단 심사 대신 4품 심사를 보기 위해서. 태권도는 어렸을 때 해두는게 좋다는 이유가 바로 이것. 만 15세 이상이 되면 3품까지, 만 18세 이상이 되면 4품까지 해당 품수를 단수로 바꿀 수 있다. 3품 → 3단 식으로 최종품수만 바꾸면 된다. 이를 '품단전환' 이라고 하며 국기원에 직접 가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다. 단증값과 배송비 정도만 내면 집으로 단증을 보내주며 품단전환이 되며 이 글을 보는 성인 중 어렸을 때 따고 묵혀둔 품이 있는 사람은 단으로 바꿔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. 공식적으로 [[유단자]]가 되고 ~~[[남자의 로망]]인~~ '''검은띠'''를 맬 수 있다. 특히 군 미필자일 경우에 품을 단으로 바꿔두면 [[전투태권도|군대 가서 아주 좋다]]. 1단(품)은 응시 자격이 따로 없지만 2단부터는 1단 습득 1년 후, 3단은 2단 습득 2년 후, 4단은 3단 습득 3년 후, … 로 이어지는 자격조건이 있다.[* 과거에는 1단 습득 후 2단 응시 자격은 1년 6개월 뒤였다. 많이 줄어든 편.]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급수와 품보인데일단 1급을 넘기면 그 다음은 "1품 보" 가 된다. 그리고 도장에 따라 다르지만 발차기 보강 내지는 8장 보강, 혹은 고려 품새 일부를 하기도 한다. 승품을 위한 준비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. 이 보의 의미가 승품 보류의 보도 맞고, 승품 보강수련을 해당하는 보도 맞다는 것을 의미한다. 이 품보는 그 다음대에도 유효하다. 즉 이말은 2단(품)을 위해선 1단 12급+2단 보[* 약 13개월, 도장에 따라 빨라질 순 있지만 정식 테크를 밟을 때], 3단을 위해선 2단 24급+3단 보로 25~26개월을 소모하고, 4단은 3품 36급+4단 보로 38개월 남짓을 소모해야 한다. 그리고 5단부터는 일정 나이를 넘겨야 하므로, 4품 48급+5단 전 여유시간까지 모두 4품 보가 된다. 4품을 일찍 따두고 품단전환을 하면 5단 전까지 사범시험을 준비하거나 다른 무도를 익혀도 시간이나 운동신경상으로 늦게 따는 것보다 낫다. 승단(품)을 일찍하면 좋단 것은 이 점을 의미한다. 추가사항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4(품)단부터 [[논문]]을 쓰기도~~학위논문~~ 물론 태권도 논문을 찾아보면 알겠지만, 논문은 커녕 리포트라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라 별로 신경쓸 필요는 없다. 최근에는 지역에 따라 4단 이상이어도 논문을 쓰지 않는 곳[* 경북, 경남지역: 논문으로 대체] 역시 존재한다. 사범 자격을 따기 위해 최소한으로 갖추어야 하는 단위는 4단. 4단 이상을 보유한 상태에서[* 4품이라면 단으로 전환한 상태] 국기원과 태권도원에서 진행하는 사범연수를 수료해야 비로소 사범이 될 수 있다. 대학교에서 태권도 관련 학과를 졸업한 경우에는 [[승단]]할 시기가 되지 않아도 응시 가능[* 예: 2년제 전문대에 4학년 심화과정(태권도학과)의 경우 1학년 때 1단, 2학년 졸업 후 2단을 딴 뒤, 심화과정 졸업 후 3단을 취득할 수도 있다.]하다. [[분류:태권도]][[분류:품새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